미.북한 고위회담 수차례 개최 합의...마이니치신문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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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중국과 북한의 강력한 요청을 받아들여 빠르면 이번 주부터라도
뉴욕에서 열리게될 미.북한고위 회담을 필요할 경우 여러차례 계속 갖기로
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6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미정부는
핵문제에 관한 전망이 서면 고위회담과 별도로 실무 회담에도 응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미.북한고위회담을 1회가 아닌 수차례 개최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미국은 "북한의 고위회담은 1회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에 핵확산 금지조약(NPT)탈퇴
선언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받아들일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고위 당국자는 이날 "미국은 중국과 북한이
제기하고 있는 강력한 대화 요청을 배려하여 한번으로 끝내려고 했던
대북한대화 정책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
뉴욕에서 열리게될 미.북한고위 회담을 필요할 경우 여러차례 계속 갖기로
했다고 일본의 마이니치(매일)신문이 16일 워싱턴 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정부고위 당국자의 말을 인용,이같이 밝히고 미정부는
핵문제에 관한 전망이 서면 고위회담과 별도로 실무 회담에도 응한다는
방침을 굳히고 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금까지 미.북한고위회담을 1회가 아닌 수차례 개최할 것을
비공식적으로 요청해 왔으나 미국은 "북한의 고위회담은 1회만으로
충분하다"는 입장을 강조하는 한편 북한에 핵확산 금지조약(NPT)탈퇴
선언과 관련한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받아들일 것을 강력히 촉구해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고위 당국자는 이날 "미국은 중국과 북한이
제기하고 있는 강력한 대화 요청을 배려하여 한번으로 끝내려고 했던
대북한대화 정책을 바꾸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