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한 스코어링은 이용한도조정용이다. 이는 개인별 평점,즉 신용도에
따라 이용한도를 개인별로 차등화하고 일정주기로 평점을 다시 내서 그
결과에 따라 이미 부여한 한도를 상향 또는 하향조정하는 제도이다.
스코어링의 주요 평가요소는 일시불 할부 현금서비스의 한도대비 이용비율
이용건수 이용대금 결제실적 연체기간 연체횟수 회원가입기간 연령 등이
주요소다. 총 12개 항목을 통계학적으로 분석하여 종합평점을 산정하게
된다. 신용평점 산출과정에서 우량회원으로 분류하는 대상은
<>회원가입기간이 오래된 회원 <>매월 꾸준히 카드를 이용한 회원
<>연체횟수가 적고 연체를 했더라도 기간이 짧은 회원이다.
불량회원으로 분류되는 대상은 <>회원가입기간이 짧은 회원 <>이용빈도가
적거나 장기간 카드를 사용하지 않은 회원 <>연체가 잦고 연체기간이 긴
회원등이다.
카드를 꾸준히 이용하고 그 대금을 연체없이 결제한다면 계속
우량회원으로서 이용한도가 상향 조정된다. 이 스코어링제도에 의한
이용한도는 총 18단계로 나누어 지난1일부터 회원구분별 현행 한도를 적용
시행하고 93년 상반기의 이용내용을 가지고 회원별로 평점을 산정하여 오는
7월1일부터 전면적으로 한도를 조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6개월마다 회원별
평점을 재산정하고 그에 따라 이용한도를 다시 조정하게 된다.
또한 이 스코어링제도에 의해 우량회원에게는 카드 유효기간을
확대(2년<>3년이상)하여 발급하거나 회원 등급을 자동 상향하는 등의
서비스를 금년내로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카드론의 이용도
스코어링에 의한 신용도에 따라 이용가능여부를 판단하고 이용한도 금리도
차별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