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베트남의 하노이등 북부4개지역 통신망확장사업에 참여한다.

조백제한국통신사장은 15일 방한중인 베트남 우전총국의 당방탕총국장과
만나 베트남 통신망확장사업에 관한 기본참여협정서에 조인할 예정이다.

금년말부터 2년간에 걸쳐 시행될 하노이 광린 하이홍 하이퐁등 베트남북
부4개지역통신망확장사업에는 1억4천4백만달러 상당의 기술및 자본이 투입
된다.

이사업은 베트남이 허용하고 있는 4개외국인투자방식중의 하나인 경영합작
계약방식으로 진행되며 통신망구축후 투자로 인해 발생하는 수입은 일정기
간동안 서로 합의된 비율로 회수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