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약체 인도를 꺾고 2승1무를 기록,조선두에 나섰다.

한국은 13일밤(한국시간)레바론 베이루트 보르지하 무드경기장에서 벌어진
94미국월드컵 아시아지역 예선D조 1차라운드 4일째 경기에서 인도를 <>-
<>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승1무로 홍콩(승점5)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차에서
앞서 단독선두를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 19분 서정원이 따낸 페널티킥을 홍명보가
성공시켜 선취득점을 올렸다.

서정원과 정재권을 최전방공격수로 배치하며 초반 대량득점공세를 편
한국은 인도의 팽팽한 저항을 뚫지 못하고 1-0으로 전반을 마감했다.

이어 후반경기에서는
한국은 15일밤 11시15분 복병으로 떠오른 홍콩과 1차라운드 마지막경기를
갖는다.

<>4일째전적 한 국1 1-0x-x 0인 도 (2승1패) (1무2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