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제약사 뒷거래 확인...30여개사서 9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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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교재단인 동아학숙이 동아대부속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제약
회사 30여개사로부터 약품납품커미션(랜딩비)조로 9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학교측이 최근 학생회측의 재단의 대학발전기부금 내역서
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동아학숙은 91년 보령제약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것
을 비롯,동아대부속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8개제약회사로부터 기부금명
목으로 8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되어있다.
또 92년엔 영진약품 8천만원,일동제약 7천만원,한림제약 5천만원등 26개
회사로부터 8억3천만원의 기부금을 받는등 2년동안 30여개제약회사로부터
재단기부금을 명목으로 랜딩비 9억1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30여개사로부터 약품납품커미션(랜딩비)조로 9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 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학교측이 최근 학생회측의 재단의 대학발전기부금 내역서
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밝혀졌다.
이 자료에 따르면 동아학숙은 91년 보령제약으로부터 2천만원을 받은 것
을 비롯,동아대부속병원에 의약품을 납품하는 8개제약회사로부터 기부금명
목으로 8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되어있다.
또 92년엔 영진약품 8천만원,일동제약 7천만원,한림제약 5천만원등 26개
회사로부터 8억3천만원의 기부금을 받는등 2년동안 30여개제약회사로부터
재단기부금을 명목으로 랜딩비 9억1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