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례용각 판매 부진...4월까지 전년보다 6.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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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대형가구업체들의 혼례용가구 내수판매가 전년동기
보다 평균 6.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 동서가구 현대종합목재산업 바로크가
구등 9개 대형가구업체들의 올 4월까지 매출(혼례용가구내수판매기준)은 1천
5백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천6백44억원보다 6.55% 줄었다.
이같이 가구업체들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경기침체로 가구개체수요가 위축
된데가 윤달여파로 결혼을 연기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구업계는 작년 9월이후 원목값이 급등, 원가상승요인이 커지고 있는데다
판매마저 부진,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는 최근의 어려움을 타개하려면 업계공동으로 원목하치장을 설치하는등
물류비용을 줄이고 대체소재개발에 적극 나서야 하며 정부도 원목수입 관세
를 면제해주는등 지원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보다 평균 6.5%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보루네오가구 동서가구 현대종합목재산업 바로크가
구등 9개 대형가구업체들의 올 4월까지 매출(혼례용가구내수판매기준)은 1천
5백38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의 1천6백44억원보다 6.55% 줄었다.
이같이 가구업체들의 판매가 부진한 것은 경기침체로 가구개체수요가 위축
된데가 윤달여파로 결혼을 연기하는 사례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구업계는 작년 9월이후 원목값이 급등, 원가상승요인이 커지고 있는데다
판매마저 부진, 경영에 압박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는 최근의 어려움을 타개하려면 업계공동으로 원목하치장을 설치하는등
물류비용을 줄이고 대체소재개발에 적극 나서야 하며 정부도 원목수입 관세
를 면제해주는등 지원책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