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찰청은 12일 성인용 오락실에서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전자도박
기기의 판권을 장악하기 위해 동료업자들을 납치, 감금하는등 폭력을 행사
해온 `신영광파''일당 7명을 적발, 이중 김영민(34.서울 양천구 신월동)등
4명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 아무개씨(37.서울 서대문구 홍은동)등 3명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