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증권사들이 상품 주식보유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
다.
이는 증권사들이 장세전망을 밝게 보고 매입량을 크게 늘렸기 때문이
다.
대우증권의 경우 지난 4월 한달동안에만 상품주식보유 규모가 7백15억
원(11.2%) 늘어나 대형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나타
냈다.
대신증권도 같은기간 상품주식을 1백54억원 늘렸으며 쌍용(1백27억원)
동서(96억원) 등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주식보유규모를 확대했다.
그러나 럭키증권은 4월중 상품주식을 1백1억원 줄여 대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