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을 포함한 7대시중은행지점 1천2백67개중 6.6%인 84개가 지난
해 적자를 냈던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국민은행부설 국민가계경제연구소가 분석한 적자점포현황에 따르면
적자지점비율은 91년의 7.3%보다 다소 낮아져 적자추세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은행별 적자점포는 신한은행이 17.8%(16개)로 가장많았고 <>조흥
7.7%(16개)<>신탁6.7%(14개)<>외환5.9%(10개)등이었다.
한편 중소기업 국민 주택은행등 3개국책은행의 적자점포는 1백60개로
전체(7백62개)의 21%에 달했다. 주택은행이 24.3%(55개)로 가장 많았고
중소기업은행은 22.7%(51개),국민은행은 17.4%(54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