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18, 319일대가 서울시로 편입되고 서울 동작구
상도동 407 관악 현대아파트 4개동이 관악구 봉천동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행정구역 경계조정안을 마련, 의견청취를 위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시 관게자는 이에 대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18, 319 일대 주민 1천
3백 여명은 대부분 실제 거주지가 아닌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갖고 있어
민원을 야기시켜 왔다"면서 "이번에 이들 주민을 실제 생활영역인 서울시
로 편입시키기로 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