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채권시장에서는 시장수익률 기준으로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
채가 전일보다 각각 0.05%포인트 오른 연11.35%와 연11.40%의 수익률을 보였
다.
증권업협회의 표준수익률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가 연11.3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1,420억어치의 회사채가 발행돼 대부분 투신사와 은행권으로
소화됐다.
금융채는 증권사에서 보험사와 증권사로, 통안채는 투신사에서 단자사로 각
각 전일수준의 수익률로 소량거래되는데 그쳤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RP(환매채)로 묶었던 6천억원을 풀었음에
도 불구하고 은행권의 지준마감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1일물 콜금리가 전
일보다 0.2%포인트 높은 연11.1%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