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는 해외증권투자펀드의
투자대상국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등 주로 아
시아국가를 우선으로 하고있으며 최근 주식투자붐이 일고있는 중국도 포함시
키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투자자들도 빠르면 이달 중순부터 투자신탁의 해외증권투자펀
드를 통해 중국주식에 간접적으로 투자할수있게 된다.
중국의 외국인전용주식인 B주식은 상해증권거래소의 10개와 심천거래소의 9
개등 모두 19개종목이 있으며 이미 해외주식투자를 허용받은 증권사 투신사
등 금융기관들은 아직까지 이들 주식에 투자하지 않고있다.
투신사들은 B주식외에 중국기업으로 홍콩주식시장에 상장될 C주식도 투자대
상으로 꼽고있어 내국인의 대중국 간접주식투자는 당초예상보다 큰비중을 차
지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