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은 증권업계에 대한 검사방법을 대폭강화, 강도높은 조사에
착수했다.

30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정기검사위주로 검사업무를 진
행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32개 본점을 제외한 전국 6백80여개지점에 대해
정기검사 대신 수시검사체제로 전환, 지난 19일부터 검사에 착수했다.

수시검사 대상은 <> 대우증권 로얄지점 <> 제일증권 압구정지점 <> 한
일증권 서초지점 <> 고려증권구의지점 <> 한양증권명동지점 <> 럭키증권
올림픽지점등 6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