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속옷(란제리) 시장 뜨겁다...외제품 국산품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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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란제리)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연간 5천억원 규모인 란제리시장은 80년대부터 외국산 제품들이 기술
제휴 등으로 선보인 이래 90년대 들어 외국업체들이 직접 진출하면서 국
산제품과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선경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들까지 참여를 추진,
시장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또 제품의 종류도 직수입제품들이 고가품위주로 판매해 국내제품까지
덩달아 고가위주로 개발돼 왔으나 이제는 중저가이면서도 여성적 디자인
과 기능성을 감안한 제품들로 그 수요를 변화시켜 판매저변을 크게 넓혀
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브랜드를 보면 신영이 프랑스 르자비,
남영은 프랑스 바바라, 태창은 미캘빈클라인, 쌍방울은 프랑스 스캉달,
덕산은 프랑스 오바드, 진금은 프랑스 라펠라, 다가는 프랑스 샹델을 판
매 하고 있으며 독일 트라이엄프는 직접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대는 브러지어 팬티세트가 1만~25만원까지 비교적 넓
게 분포돼 있는데 4만~6만원대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수입판매되는
완제품 브랜드는 20여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전문업체
에서 백화점 매대 등을 통해 판매하는 양도 늘어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겉옷시장이 성장 한계점에 있는 것과는 달리 란
제리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 "고가품일변도의 수입제
품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기능성을 살린 제품들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5천억원 규모인 란제리시장은 80년대부터 외국산 제품들이 기술
제휴 등으로 선보인 이래 90년대 들어 외국업체들이 직접 진출하면서 국
산제품과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에는 선경 코오롱 등 국내 대기업들까지 참여를 추진,
시장은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또 제품의 종류도 직수입제품들이 고가품위주로 판매해 국내제품까지
덩달아 고가위주로 개발돼 왔으나 이제는 중저가이면서도 여성적 디자인
과 기능성을 감안한 제품들로 그 수요를 변화시켜 판매저변을 크게 넓혀
가고 있다.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수입브랜드를 보면 신영이 프랑스 르자비,
남영은 프랑스 바바라, 태창은 미캘빈클라인, 쌍방울은 프랑스 스캉달,
덕산은 프랑스 오바드, 진금은 프랑스 라펠라, 다가는 프랑스 샹델을 판
매 하고 있으며 독일 트라이엄프는 직접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들 제품의 가격대는 브러지어 팬티세트가 1만~25만원까지 비교적 넓
게 분포돼 있는데 4만~6만원대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 프랑스 이탈리아를 비롯, 미국 일본 홍콩 등에서 수입판매되는
완제품 브랜드는 20여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전문업체
에서 백화점 매대 등을 통해 판매하는 양도 늘어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겉옷시장이 성장 한계점에 있는 것과는 달리 란
제리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지적, "고가품일변도의 수입제
품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기능성을 살린 제품들이 많이 선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