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톰보이오픈 김순미 아이언샷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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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CC(파72.6천4백54야드)는 여자에게 어렵다. 코스전장도 꽤되지만
오르막 형태로 "보기"가 파만큼 어려운 홀들이 많아 아무리 프로라도
언더파를 치기가 쉽지 을것이란 사전 예상이었다.
양주CC에 개장이래 첫공식대회인 제2회 톰보이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경기(29일)에서도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한명이었다.
김순미(29)가 버디3,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34.37)를기록,2위그룹을 무려
4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선것.
김순미의 이날 71타는 전날내린비로 페어웨이가 젖어 볼이 제거리가 나지
못했음을 감안할때 기대이상 잘친것으로 볼수있다.
통산 5승으로 여자프로중 가장 승부욕이 강한 선수로 손꼽히는 김순미는
4,8,14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3,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김은 이날
특히 아이언샷이 호조를 보여 3개의 버디중 2개를 파3홀(4,8번홀)에서
잡아냈다.
2위는 아마추어 상비군 김미현(부산진여고.2)으로 3오버파 75타(38.37)를
쳤다.
이날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후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었다. 예를들어
3번호(파5.5백30야드)같은곳은 드라이버샷에 이어 우드로 두번쳐도
온그린이 쉽지않은 길고긴 오르막이었고 김순미가 보기를 범한 13번홀은
비록 내리막이라는 4백36야드의 파4 홀이고 15번호(파4)역시 4백16야드나
됐다.
여자프로 시즌오픈대회인 이번대회 총상금은 5천원이고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
오르막 형태로 "보기"가 파만큼 어려운 홀들이 많아 아무리 프로라도
언더파를 치기가 쉽지 을것이란 사전 예상이었다.
양주CC에 개장이래 첫공식대회인 제2회 톰보이여자오픈골프대회
첫날경기(29일)에서도 언더파를 친 선수는 단한명이었다.
김순미(29)가 버디3,보기2개로 1언더파 71타(34.37)를기록,2위그룹을 무려
4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선것.
김순미의 이날 71타는 전날내린비로 페어웨이가 젖어 볼이 제거리가 나지
못했음을 감안할때 기대이상 잘친것으로 볼수있다.
통산 5승으로 여자프로중 가장 승부욕이 강한 선수로 손꼽히는 김순미는
4,8,14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13,15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김은 이날
특히 아이언샷이 호조를 보여 3개의 버디중 2개를 파3홀(4,8번홀)에서
잡아냈다.
2위는 아마추어 상비군 김미현(부산진여고.2)으로 3오버파 75타(38.37)를
쳤다.
이날 선수들은 경기를 마친후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었다. 예를들어
3번호(파5.5백30야드)같은곳은 드라이버샷에 이어 우드로 두번쳐도
온그린이 쉽지않은 길고긴 오르막이었고 김순미가 보기를 범한 13번홀은
비록 내리막이라는 4백36야드의 파4 홀이고 15번호(파4)역시 4백16야드나
됐다.
여자프로 시즌오픈대회인 이번대회 총상금은 5천원이고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