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주식저축 가입자가 다시 늘고있다.

28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근로자주식저축 계좌수가 지난주말현재
19만1천3백75개로 전전주말에 비해 4백18개가 늘어났다.

근로자주식저축은 지난해말 20만계좌를 넘어섰으나 올들어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며 1만계좌이상이 줄어들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연말세금정산때 납입금액의 10%를 세액에서 공제받을수
있는 이상품의 가입시한이 오는 6월말로 끝나도록 돼 있어 세금공제를 위해
시한만료를 두달가량 앞두고 신규가입자가 늘어나는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