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지난 26~27일 뉴질랜드 퀸즈타운에서 열린 한.뉴질랜드항공
회담에서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간 주2회 정기운항에 합의했다고 28일 발표
했다.

정기항로 개설은 원칙적으로 양측이 동시에 하되 어느 한쪽만 운항하고
자할때는 지정항공사간의 합의를 거쳐 양국 항공당국의 승인을 받도록
했다.

현재 양국간 수송수요는 연간 4천1백명정도로 우리측이 서울과 뉴질랜드
간을 직접 운항하기에는 수요가 부족해 앞으로 호주와의 항공회담에서
호주이원 뉴질랜드운항에 합의한 후에 서울~뉴질랜드정기노선이 개설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