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수익률이 전일에 이어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28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은행보증사채가 전일보다 0. 05%포인트
오르고 기타보증채는 전일수준에 머물러 연11. 40%의 같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발행된 405억원어치의 회사채는 증권사간에 거래된 물량이 많았다.

지방투신사를 중심으로 투신사는 500여억원어치의 특수채발행물량을 주로
사들였다.

금융채(1년물)와 통안채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각각 전일과 같은 연11.
40%와 연11. 10%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도 거래가
눈에띄지 않는등 단기채거래가 소강상태였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증권사의 수요는 줄고 은행권의 지준수요가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되며 1일물 콜금리가 연10. 7%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