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28일 레미콘회사등 공해배출업소에 찾아가 비위
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광고비 등 명목으로 금품을 갈취해온 사회환
경신문 경기 서부지사장 이순철씨(63. 공양시 일산동)와 포천신문 발행인
이수길씨(34. 포천군 영북면 야미리)등 사이비기자 4명을 폭력행위등 처
벌에 관한 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환경공해신문 경기서부지사장 성병원씨(44)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