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월급제 실시등을 요구하며 지난 21일부터 조업을 전면 중단했던 현대
자동차써비스 대구사업소노조(대구시 서구 원대 3가)가 회사측과 오는 5월
말까지 협상을 무조건 마무리 한다는데 합의해 26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
다.

이날 회사측에 따르면 이 회사노조측은 지난 24일 오후 사측과의 협상에서
오는 5월말까지 세부요구사항등 임금협상을 마무리 한다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지난 5일동안 1천5백여대의 차량정비에 차질을 빚었던 정비업무
가 이날부터 완전 정상화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