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회사채 발행 신청규모가 2백23건 1초6천2백60억원으로 집계됐다.
23일 기채조정협의회에 따르면 20일까지 마감된 회사채 발행신청물량
은 5월부터 중소기업이 기채조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전월보다 1백89
건 3천1백50억원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월 신청분 중에서 중소기업분을 제외하면 1조5천92억원으로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내달 신청분중 주요종목별 신청현황을 보면 동
양시멘트 6백억원(차환.시설 각3백억원씩), 포철 3백억원, 한솔제지 3백
억원, 럭키개발 3백억원 등이다.
한편 중소기업은 5월부터 기채조정을 거치지 않고 지급보증만 받으면
회사채를 발행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