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신중기(대표 유권호)가 단조사업분야에 신규진출한다.
기계주물및 가공기계전문메이커인 이 회사는 22일 생산기술연구원 나경
환박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회전단조프레스를 상용화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봉신중기는 회전단조프레스의 생산과 이를 이용한 단조품생산사업등에
신규참여키로 하고 올해안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유권호사장은 "회전단조프레스는 단조품가공산업에 큰 변화를 줄것"이라며
"수요업체의 반응을 봐가며 이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전단조프레스는 큰 하중으로 소재전체를 동시에 성형하는 기존의 단조
공정과는 달리 상부금형의 요동운동을 이용,부분적 가공을 반복하는 공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