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선보인 은행신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유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연초부터 판매중인
"미래로통장"은 지난 20일현재 51만8천계좌(계약액1조5천억원)의 실적을
올려 주택은행의 차세대종합통장만큼의 호조를 보이고있다.

또 가입자가 주택을 팔경우 매입하는 사람에게도 대출해주는 주택은행의
"주택매매우대예금"은 판매한달만에 7천4백81계좌(7백70억원)의 가입실적을
올렸다.

이밖에 가입후 3개월이 지나면 최고1억원까지 대출되는 하나은행의
"하나닥터클럽"은 1차모집에 5백16명이 가입한데이어 2차모집에도 20일까지
1천1백53명(6백50억원)이 가입하는등 호조를 띠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