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문 교육부장관은 22일 국무회의에서 "학력고사 정답 유출 비리로 큰
물의를 빚고 있는 국립교육평가원을 완전히 개편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오장관은 "16일 대국민 사과담화발표후에 또 이같은 사건이 터져 국민들에
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