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시는 순조로운 출발에 이어 숨가쁜 오름세를 보여 7백40포인트를
단숨에 돌파하는 기세를 보였다.
종합주가지수는 10시30분께 어제보다 9.55p가 올라 743.13포인트까지 올
랐으나 이를 고비로 대형제조 증권 은행주들의 고가매물이 출하되면서 오
름세가 다소 꺾이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주가는 이에따라 11시 20분께 +3.37p까지 오름폭이 둔화됐으나 기관성
및 일반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 전장을 4.18p가 오른
737.76포인트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천5백 68만주에 달해 증시의 이상과열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최근 주가가 지나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신중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충고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