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또다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19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엔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1백엔에 7백12원67전
으로 종전 최고기록인 17일의 7백9원18전보다 3원49전이 올랐다.

7백10원대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대엔화환율은 작년말의 1백엔당 6백33엔에 비해 올들어서만 79원
67전이 상승,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11.18%나 떨어진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