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냉장 1천만원상당 비자금 조성...서울지검 조사 입력1993.04.17 00:00 수정1993.04.17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지검 특수3부는 17일 정부출자회사인 한국냉장(사장 신건호.구속)이 사용처가 불분명한 1천만원 상당의 `비자금''을 관리해 온 사실을 밝혀내고 이 돈의 조성경위 및 사용처에 대해 조사중이다. 검찰관계자는 "한국냉장의 경리장부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 자금이 농수산부등 관련 공무원들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리츠도 계열사 간주"…대기업 리츠도 시들 국토교통부가 활성화하겠다며 최근 몇 년간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고 있는 리츠 역시 회사형 부동산펀드로 분류된다. 2020년대 들어 상장이 늘고 있는 대기업 리츠 역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열사 규제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2 "내 정년은 85세" 임기 10년 늘린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세계 최대 명품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의 임기를 10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18일 명품업계에 따르면 LVMH는 다음달 17일 예정된 연례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CEO) ... 3 교황청 2인자 "교황, 절대 사임 안할 것" 교황청이 건강 문제로 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임설을 부인했다.17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가톨릭교회 2인자인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르토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의 사임 가능성에 대해 “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