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경원전문대에 부정입학한 것으로 밝혀진 민자당 최형우의원의
아들이 편법으로 병역도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최의원의 차남은 전문대를 졸업한 지난 92년 2월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미국으로 떠난뒤 2년간 병역연기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