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원로작가 한우식씨(71)의 작품전이 9~29일 서울용산구동자동
갤러리아트빔(727-5540)에서 열리고 있다.

한씨는 경북 태생으로 서울대회화과를 졸업했으며 국내외에서 10여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고청""파랑과 검정 삼각형의
균형""축제""풍경""롬폭""추상""무제"등 80~93년 작품 10여점을 내놓았다.

구체적인 형상이 아닌 추상적이고 단순화된 형태를 통해 자연의 미를
나타내고 있는 작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