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13 00:00
수정1993.04.13 00:00
서울지검 특수3부는 12일 정부출자기관인 (주)한국냉장이 농수산물가격안
정기금의 일부를 축수산물유통업자들에게 특혜대출해 주고 거액의 대출커미
션을 받은 혐의를 잡고 이 회사 사장 신건호씨(55)와 직원등 10여명을 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은 또 신씨가 이 과정에서 감독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간부들에게 뇌
물을 주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공사직원 3,4명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