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포항제철 세무조사 확대...대림-동아건설등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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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에 대한 세무조사가 포항 및 광양제철소설비건설공사에 참여
했던 대림산업과 동아건설등 주요건설업체를 비롯, 30대 그룹소속 대기
업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13일부터 포철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 포항제철강공단내에 있는 거양개발등 21개 국내자회사와 협
력업체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 초부터 포항 및 광양제철소
설비건설공사에 참여했던 대림산업과 동아건설 등 주요건설 설비발주업
체에 대해 포철과의 거래사실조사를 확대실시했다.
국세청은 "현재까지 두달간에 걸친 포철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
회계와 기업회계의 차이를 발견하고 자금흐름의 추적조사를 강화하기 위
해 자회사와 협력업체는 물론 포철과 거래관계를 가졌던 건설 및 설비업
체들에 대해서도 거래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했던 대림산업과 동아건설등 주요건설업체를 비롯, 30대 그룹소속 대기
업에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월 13일부터 포철에 대한 전면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한 국세청은
지난달 중순 포항제철강공단내에 있는 거양개발등 21개 국내자회사와 협
력업체까지 세무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이달 초부터 포항 및 광양제철소
설비건설공사에 참여했던 대림산업과 동아건설 등 주요건설 설비발주업
체에 대해 포철과의 거래사실조사를 확대실시했다.
국세청은 "현재까지 두달간에 걸친 포철에 대한 세무조사 과정에서 세무
회계와 기업회계의 차이를 발견하고 자금흐름의 추적조사를 강화하기 위
해 자회사와 협력업체는 물론 포철과 거래관계를 가졌던 건설 및 설비업
체들에 대해서도 거래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