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10일 오전 7시께 남대서양 포클랜드제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북양수산(대표 지정삼.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 3가 185의1)소
속 파나마선적 오징어트롤선 세레쿤다 3호(선장 양병도.32 부산시 남구 광
안 4동 광안파크 4동 502호)가 침몰했다.

이 사고로 중국교포 선원 7명을 포함한 선원 29명중 선장 양씨등 우리나라
선원 10명이 실종되고 19명은 구조됐다고 북양수산의 대리점인 영국의 설리
반 수산회사가 북양수산 부산지사에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