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국회의원선거구제를 대선거구제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김종호정책위의장은 이날 "김영삼대통령이 강조한 깨끗한 정치 돈안드
는 정치 를 위해서는 지구당개념을 없애거나 지구당 기능을 축소하는게
절실하다"고 말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선거구제를 대선거구제로 전환하는
게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자당이 검토하고있는 대선거구제는 전국의 특별시와 직할시및 도등 행
정단위를 30여개의 선거구로 분할,1개 선거구에서 최소한 6명이상의 국회
의원을 선출하는 내용인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