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업계,쌀시장 내년까지 개방 않으면 강제수단 강구방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은 한국의 쌀시장 개방을 위해 올7월 한미 정상회담을 통
해 쌀문제를 한국측에 강력 촉구하며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연내에 타결되지 않을 경우 슈퍼301조를 발동,쌀시장 개방을 강
요키로 자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쌀생산업계를 대표하는 미 도정협회(RMA)와 미곡협회(RICE
COUNCIL)대표는 10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아시아 쌀시장 개방을 지난 10년간 기다려왔다"고 전제하고 "만
일 우루과이라운드 연내 타결이 불가능할 경우 미국은 현재 상원
에 계류중인 종합무역확대법안(H.R5100)을 통과시켜 슈퍼 301조를
발동,한국.일본의 쌀시장 개방을 강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최대의 쌀로비단체인 미 도청협회의 데이비드 그레이
브스회장은 자신이 미 농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대표를 직접 만
나 쌀개방에 관한 자신의 뜻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행정부측으
로부터 "일단 UR협상을 지켜보되 연말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언질 받았다고 말했다.
해 쌀문제를 한국측에 강력 촉구하며 UR(우루과이라운드)협상이
연내에 타결되지 않을 경우 슈퍼301조를 발동,쌀시장 개방을 강
요키로 자체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쌀생산업계를 대표하는 미 도정협회(RMA)와 미곡협회(RICE
COUNCIL)대표는 10일 중앙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미국은
아시아 쌀시장 개방을 지난 10년간 기다려왔다"고 전제하고 "만
일 우루과이라운드 연내 타결이 불가능할 경우 미국은 현재 상원
에 계류중인 종합무역확대법안(H.R5100)을 통과시켜 슈퍼 301조를
발동,한국.일본의 쌀시장 개방을 강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 최대의 쌀로비단체인 미 도청협회의 데이비드 그레이
브스회장은 자신이 미 농무부와 무역대표부(USTR)대표를 직접 만
나 쌀개방에 관한 자신의 뜻을 전달했으며 이에 대해 행정부측으
로부터 "일단 UR협상을 지켜보되 연말까지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같은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을 언질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