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중 개헌 고려안해"...김대통령 당에도 거론말도록지시 입력1993.04.10 00:00 수정1993.04.10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삼대통령은 10일 재임중 개헌을 일체 고려하지않을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김광웅서울대교수가 민자당의원세미나에서 대통령4년중임론을 제기한것을 계기로 개헌문제가 대두되고있는 것과 관련,"지금 개헌을 거론하는것은 개혁에 찬물을 꺼얹는 일"이라면서 최형우사무총장과 청와대수석비서관들에게 개헌을 일체 거론하지말것을 지시했다고 이경재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근대의 임용련과 현대의 서민정, 당신들의 십자가에 축복을 "너도 네 십자가를 짊어져야 한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가야한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속 수도사 조시마가 막내 알료샤 카라마조프에게 건넨 말이다. 인... 2 녹십자, 美혈액원 인수 효과 기대에 6%대 급등 녹십자가 미국 현지 혈액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미 혈액원 인수로 혈액제제 '알리글로'의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기대가 긍정적 투자심리를 형성한 것으로 풀이된다... 3 KGM, 전현무와 손잡았다…시승부터 전시까지 판매 '총력'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 캠페인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2일 밝혔다.우선 KGM은 연말연시 고객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시승 이벤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