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09 00:00
수정1993.04.09 00:00
상해임시정부청사(중국 상해시 노만구 마당로 보경리306롱4호소재)가
방치된지 61년만에 원형대로 복원됐다.
삼성물산(대표 신세길)이 지난91년12월 상해시 노만구 인민정부와
정식합의서를 체결,30만달러의 복구비를 지원하고 문화부가 복원설계를해
공사시작 1년5개월만에 옛모습을 되찾게됐다.
13일 열릴 복원기념식에는 광복군2지대장이었던 안춘생옹(81)을 비롯
김구선생의 아들인 김신씨등 50여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