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4.08 00:00
수정1993.04.08 00:00
민자당과 민주당은 8일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양당 사무총장회담을 갖고
오는 23일로 예정된 부산 동래감, 사하, 경기 광명등 3개 지역 보선을 공명
하게 치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민자당의 최형우 민주당의 김덕규사무총장은 이날 회담에서 3개지역 보선
은 정치권 개혁 및 정치풍토개선의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
고 여야가 협력, 공명선거의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