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일 93학년도 전기대 입시에서 자신의 딸을 대리시험을
통해 서울 성신여대 영문과에 부정합격시킨 최납례씨(44.서울서대문구 대신
동)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하고 대리시험생을 최씨에게 알선한 입시브로커
유정자씨(57)를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