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 김문기 전의원(구속중) 비리사건과 관련, 수배를 받아오던 김전
의원의 사위 황재복씨(46.전 상지대총장비서실장)가 1일 검찰에 자수했다.

검찰은 황씨가 상지대 한의학과 부정 입학과정에서 학부모들로부터 돈을
받고 성적조작을 지시하는등 실무를 맡아온 외에도 상지대재단 비리 전반
에 대한 내용을 알고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