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1일 오후 차관급 재산공개 파문과 관련 사표를 제출,
공석중인 대검 중수부장에 김태정법무부보호국장을,대검 강력부
장에 최영광청주지검장을 각각 임며하는등 검사장급 10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오는 4월3일자로 단행했다.
정부는 또 법무부보호국장에는 원정일대구고검차장,대검감찰부
장에 심재윤대전고검차장,서울고검차장에 공영규부산고검차장,대
전고검차장에 김병학광주고검차장,대구고검차장에 김진세법무부연
수원 연구위원,부산고검차장에 신상두춘천지검장,춘천지검장에 주
영일대검감찰부장,청주지검장에 최명선서울고검차장을 각각 임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