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는 병목현상등으로 교통체증을
빚고있는 시내 50여곳의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5백96억원을 투입하고
천변고속화도로와 대전역 동서관통로 개설과 함께 연내 지하철 4개노선중
1호선의 노선을 결정하는등 도로망 구축에 주력하기로 했다.

9일 시에따르면 국제적인 도시와 국가중추 관리기능을 분담하는
행정도시및 통일한국의 중심도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현 방사선형태의
도로망을 격자형과 순환 방사형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간다는 것.

시는 이에따라 그동안 병목현상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있는
퇴미도로와 계룡로 서고통등 7개노선 15 구간에 대한 확장사업과
서부간선도로등 33개노선(32.5km )의 개설,지하차도 7개소 지하보도 1개소
육교 4개소 건설등에 모두 5백9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