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와증권이 이번주 재무부로부터 서울지점설치 본허가를 얻어
영업에 착수한다.
재무부는 최근 본허가를 신청한 다이와증권 서울지점을 증권감독원에
의뢰, 실사한 결과 "지점영업을 하기에 적합한 인적 물적설비를 갖추었
다" 는 회신을 받아 이번주중 지점설치 본허가를 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다이와증권은 일본증권사로는 처음이자 외국증권사로는 8번
째로 국내지점을 열고 주식위탁매매와 영업기금 1백억원을 활용한 상품
운용에 나서게 된다.
다이와의 영업개시일은 내주초인 오는 15일경으로 에정되고 있으며 초
기에는 주식위탁매매보다는 채권상품운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다이와증권은 초대 서울지점장은 야마치 데루히사 현사무소장이 맡는
데 지점인원은 모두 1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