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전경련이 중소기업정책연구원 건립자금으로 50
억원을 지원키로 함에따라 구체적인 연구원설립방안마련에 착수했다.

이병균 기협 부회장은 8일 "전경련측이 지난주 연구원설립에 소요되는 자
금규모와 설계구상을 요청해와 이번주중 구체적인 설립방안을 제시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정책연구원은 현재의 정책연구실을 확대,박사급연구
원을 10명정도 확보하는등 전문연구인력을 크게 보강하는 방향으로 설립될
예정"이라며 "중소기업회관 부설기구로 출발시키고 향후 별도법인설립도 검
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