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아파트 전세값이 이사철을 맞아 오름세를 보여 지난해말보다 2
백만~3백만원 오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교통이 비교적 편리한 운암동의 경우 주공3단지가 2천만~2천8백만원으로 3
개월사이에 2백만원씩 올랐고 주공 1.2단지는 1천3백만~2천만원에 전세계약
이 이뤄지고 있다.
화정동의 경우도 삼익 25평이 2천7백만~2천9백만원, 중흥파크 33평 3천5백
만~3천7백만원, 무등파크 34평 3천5백만~3천6백만원으로 조사됐다.
또 봉선동지역은 삼익.무등 32평이 3천2백만~3천3백만원, 라인광장.모아
27평이 2천5백만~2천6백만원에 전세값이 형성되고 있으며, 단독주택 1층 30
평 전세가 2천6백만원, 2층 20평이 2천2백만원 가량에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