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방등 12월결산 6개종목이 2부종목으로 탈락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추정됐다.

5일 동서경제연구소는 현재 1부종목인 대한모방 한일합섬 동일패브릭
삼미특수강 조영상사 영우통상등 6개종목이 최근 2년간 납입자본이익률
5%미만과 최근 2년간 무배당등 2부탈락조건에 해당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미 주총을 끝낸 대한모방과 한일합섬은 최근2년간 무배당이 확정돼
2부탈락이 확실시된다.

또 적자지속이 예상되는 동일패브릭 삼미특수강 조영상사도
납입자본이익률과 배당이 2부탈락조건에 해당될것으로 전망됐다.

마찬가지로 적자가 추정되는 영우통상의 경우 당기순손실이
12억원이상이거나 배당을 실시하지 못하면 2부탈락조건에 해당될것으로
내다봤다.

12월결산 종목들은 5월1일부로 소속부가 변경되며 2부종목이 되면
신용거래가 중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