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산본 한양아파트 공사재개못해 입주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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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군포시와 (주)한양이 지난해 10월 감사원 감사결과 부실시공이
지적돼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진 산본 한양아파트의 공사재개를 놓고 맞서
는 바람에 입주지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뒤 한국콘크리트학회에 구조안
전진단을 의뢰했으나 아직까지 종합적인 최종진단 결과가 통보되지 않아
공사를 재개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입주예정
인 한양아파트는 이달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기간이 너무 짧아 6
6개동 3천3백12가구의 입주지연이 불가피한 형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콘크리트학회가 보강공사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말 3개월 연장을 요청해왔다"며 "입주지연사태를 막기 위해 공사
재개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해명했다.
지적돼 공사중지명령이 내려진 산본 한양아파트의 공사재개를 놓고 맞서
는 바람에 입주지연사태가 우려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공사중지 명령을 내린 뒤 한국콘크리트학회에 구조안
전진단을 의뢰했으나 아직까지 종합적인 최종진단 결과가 통보되지 않아
공사를 재개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입주예정
인 한양아파트는 이달부터 공사가 시작된다 하더라도 기간이 너무 짧아 6
6개동 3천3백12가구의 입주지연이 불가피한 형편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콘크리트학회가 보강공사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달말 3개월 연장을 요청해왔다"며 "입주지연사태를 막기 위해 공사
재개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