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톱] 삼성석유화학, 연산 25만톤 TPA공장증설 .. 95년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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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석유화학은 2천5백억원을 들여 울산석유화학공단에 연산25만t 짜리
TPA(고순도테레프탈산)증설공장을 95년상반기에 완공키로하고 4일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삼성석유화학의 연산능력은 기존의 제1공장(연산20만t
규모)제2공장(40만t )을 포함,85만t 으로 늘어나 미아모코사 대만카프코사에
이어 세계3번째규모를 갖추게된다.
TPA는 폴리에스테르원료로 국내및 동남아합섬업계의 신규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연7%씩 수요가 증가,올해에만 10만t 상당이 수입될 전망이다.
삼성은 이증설공장건설을위해 미아모코사로부터의 기술도입신고절차를
마무리짓고 삼성엔지니어링과 일본지요사에 상세설계를 의뢰했다.
이와함께 초산탈수탑 방응기 열교환기등 제작기간이 1년이상 걸리는
설비를 국내외 관련회사에 발주했다.
삼성은 폐기물발생량을 줄일수있는 혐기성공법등 아모코사의 최신기술을
활용,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회사는 95년에 가서 34만t이 모자랄것으로 추정되는 국내수급구조로인해
연 1억달러이상의 수입대체효과도 거둘수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TPA(고순도테레프탈산)증설공장을 95년상반기에 완공키로하고 4일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삼성석유화학의 연산능력은 기존의 제1공장(연산20만t
규모)제2공장(40만t )을 포함,85만t 으로 늘어나 미아모코사 대만카프코사에
이어 세계3번째규모를 갖추게된다.
TPA는 폴리에스테르원료로 국내및 동남아합섬업계의 신규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연7%씩 수요가 증가,올해에만 10만t 상당이 수입될 전망이다.
삼성은 이증설공장건설을위해 미아모코사로부터의 기술도입신고절차를
마무리짓고 삼성엔지니어링과 일본지요사에 상세설계를 의뢰했다.
이와함께 초산탈수탑 방응기 열교환기등 제작기간이 1년이상 걸리는
설비를 국내외 관련회사에 발주했다.
삼성은 폐기물발생량을 줄일수있는 혐기성공법등 아모코사의 최신기술을
활용,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수있을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이회사는 95년에 가서 34만t이 모자랄것으로 추정되는 국내수급구조로인해
연 1억달러이상의 수입대체효과도 거둘수있을 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