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으로 이전해야할 처지를 맞게돼 증권 1번지라는 명동의 명성이 크게
퇴색될듯.
최근 코스모스빌딩을 인수한 새주인은 백화점으로 건물용도를
변경하기위해 8개 증권사 모두에 오는 4월말까지 사무실을 비워줄 것을
통보.
이에따라 각 증권사는 부근 빌딩에 새로운 임대장소 물색에 나섰으나
영업점을 만들만한 장소가 마땅치않아 모두 변두리로 이전해야할
상황이라는것.
업계 한관계자는 명동지역 지점은 증권사 영업점으로는 노른자위에
해당,향후 증권사 전체 약정고 경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