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은행은 2일 (주)금성사의 FRN(변동금리채권) 6천5백만달러발행에
주간사은행으로 참여,3일 홍콩에서 계약서명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금리)에 0.6%포인트를 더한 수준으로 만기는
5년이다.

인수단에는 일본계후지은행등 15개금융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FRN은 올들어 국내기업이 처음으로 발행하는 유로채권으로 오는10일
납입을 마친후 룩셈부르그즈우건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금성사는 채권발행으로 조달된 돈을 해외투자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