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를 찾았다.
독일총리로는 처음으로 공식방한한 콜 총리는 2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협력문제 및 지역정세등에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콜총리는 2일오후 판문점과 대성동마을등 휴전선지역을 둘러보도 3일오전
에는 국회를 방문,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에 관한 내용으로 연설을 할 예
정이다.
또 이번 콜총리 방한에 동행한 독일 유수기업인들은 콜총리와 함께 우리나
라기업인들과 만나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에 관해 협의하고 고속전철 수주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 것으로 보인다.